YCH Logo
양천허씨  4세  / 고려시대

허정(正)

행직:  시랑(侍郎) / 정의대부(正議大夫)

1. 프로파일

옛 족보는 남성을 먼저 기록하고 여성을 그 뒤에 태어난 순서대로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출생순서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시대 : 고려 세수 : 4세 향년 : 미상(未詳)
성명(한글) : 허정 성명(한자) : 許正
성별 : 생몰년(음력) : 미상 - 미상 출생순서 : 1/1 (순서/총자녀수)
호(號) : - 아버지 :
배우자 : 생몰년(음력) : 미상 - 미상 배우자 품계 : 증(贈):  / (외명부)
최초 등재족보명 :

2. 파명

대파명 중파명 소파명
- - -

3. 과거시험

과거급제 문과 자료는 정부기록물을, 무과와 잡과 그리고 소과 자료는 구 족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과거 : 과거(문과, 무과, 소과, 잡과)와 관련된 기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4. 관직 및 품계

관직과 품계는 행직의 경우 생전의 마지막 관직과 품계를 보여줍니다.

행직
문/무관 : 문관 (고려)
관직(행직/수직) :  품계명(행직/수직) :  품계(행직/수직) :
행직(현대) : 차관

5. 장사(葬事) 및 묘소정보

묘소 정보는 구 족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합장여부 : 각장
본인 : 허정(正) 장례종류 : 매장 좌향(坐向) : 미상(未詳)
소재지(국가) : 대한민국 주소 : 북한 (대한민국) 미상, 미상 미상(未詳)
배우자 (1번째 부인) : 강릉김씨 장례종류 : 매장 좌향(坐向) : 미상(未詳)
소재지(국가) : 주소 : 실전(失傳) 또는 해당 정보가 없습니다.
나의 이야기

제목 : 4세 허정(正) / 한글 번역문

벼슬은 대창승 태자태보 행 상서예부 시랑(大倉丞太子太保行尙書禮部侍郞)을 지냈는데 대창승은 대창서(大倉署) 관원의 직함이다. 대창서가 무엇을 하던 관청인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그러나 《고려사절요》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 제23대 임금 고종12(1225)년 10월 화재의 위험을 막기 위해 13만 3천 300여 섬을 저장할 정도의 큰 지하 창고를 대창서 안에 지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곡식을 보관하던 곳으로 추측된다. 대창승은 종8품의 관직이며 태자태보는 동궁관(태자의 교육과 신변 보호를 위해 설치한 기관)의 직책으로 판단된다. 한편 상서예부(尙書禮部)는 고려 시대 중앙관청인 상서육부(상서이부, 상서병부, 상서호부, 상서형부, 상서예부, 상서공부 - 조선 시대의 육조)의 하나로 예의(禮儀), 제향(祭享), 조회(朝會), 과거(科擧) 등에 관한 일을 담당하던 곳이며 상서예부의 시랑(侍郞)은 정4품 벼슬로 정원은 1인이다.

상서육부에는 종1품인 판사(判事) 1명, 정3품인 상서(尙書) 1명, 종3품인 지부사(知部事) 1명, 정4품인 시랑(侍郞) 1명 정5품인 낭중(郎中) 2명 등이 업무를 관장했는데 종1품인 판사(判事)는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 고려 시대 최고 정무기관으로 조선의 의정부와 동일한 기관이다.)에 속한 2품 이상의 재신(宰臣: 재상)이 겸직을 했으며 종3품인 지부사(知部事) 또한 겸직 벼슬이었다. 따라서 업무 수행 형태로 보면 6부의 상
서(尙書)가 현재의 각 부처 장관과 같으며 시랑(侍郞)은 현재의 차관과 같다. 그러나 재신(宰臣)의 판사(判事) 겸직은 상서육부를 중서문하성(中書門下省)에 예속하여 운영하는 결과를 가져와 상서(尙書)와 시랑(侍郞)의 권한은 위축되어 있었다.

배위는 증(贈) 강릉 군부인(江陵郡夫人) 강릉 김씨(江陵金氏)이며 아들은 허재(載), 손자는 상서육부 중의 하나인 상서형부(尙書刑部)에서 시랑을 지낸 허순(純)이다.

글쓴이:   
번역:   
출처:   양천허씨대종회 60년사, 2016년